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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5-06-20 17:0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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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임플란트는 턱관절에 심는 것이 아니고, 넓은 턱뼈 중 치아가 있던 부분에만 식립하는 것입니다. 임플란트 표면에 골세포가 자리잡고 신생골이 형성되어 일정 기간이 지나야 교합력(씹는 힘)을 견딜 수 있도록 임플란트 주위 턱뼈의 힘이 생기게 됩니다. 만일 턱뼈의 골질이 약한 사람이라면 식립 수술 후 인공치관보철을 얹기 전에 2개월 이상 건드리지 말고 충분히 기다려야 하므로 수술전에 면밀하게 골질 검사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중년 이후 골다공증 약을 장기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골다공증 치료약 중에 (비스포스포네이트) 성분이 들어 있다면 오히려 골 치유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임플란트 수술전에 약 1개월 정도 끊으셔야 하므로 내과의사에게 약복용 지도를 받으셔야 합니다. <덴탈투데이 자문위원> 경희대 강동경희대치과병원 생체재료보철과장 이성복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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