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료기기 임상시험이 7년 사이 두 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보산진)이 18일 발간한 ‘의료기기 임상시험 현황 및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18년 88건을 기록했던 국내 의료기기 임상시험 승인 건수는 2024년 160건을 기록해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최근 7년(2018~2024년) 사이 의료기기 임상시험 계획 승인 건수는 총 990건이었다.연도별로 임상 승인 건수는 증가와 감소를 번복했지만, 대체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같은 기간 의약품 임상시험 승인 건수는 5262건을 기록했다. 의료기기는 이보다 5배

네오바이오텍이 오는 28일 베트남 하노이 치과대학에서 300여 명이 넘는 현지 치과의사를 상대로 차세대 즉시로딩 임플란트 ‘ALX’를 활용한 솔루션을 소개한다.새로 출범한 베트남법인이 주도하는 이번 세미나는 허영구 원장과 이성복 명예교수, 하노이대학 교수 두 명이 네오만의 독보적인 콘셉트인 AnyTime Loading과 CMI Fixation, ALX를 통한 즉시식립, 즉시로딩, Early Loading 등 최신 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디자인의 ALX 임플란트를 소개할 예정이다.오전 세션에서는 Nguyen Phu Thang 교수가 △

창립 70주년을 맞은 주식회사 신흥이 대한민국 치과산업의 새로운 100년을 향한 도약을 선언했다.신흥은 지난 1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치과계 내외빈과 임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열어 지난 70년간 대한민국 치과계와 동행해온 역사를 기념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이용익 회장은 기념사에서 “1955년 6ㆍ25동란 직후의 어려운 시기 속에서 고 이영규 창업 회장님의 도전정신과 성실함으로 시작된 신흥은 ‘정직, 신뢰, 도전’이라는 사훈 아래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오늘에 이르렀다”며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공단 직원을 사칭’하며 민간 납품업자들에게 허위로 물품구매 및 납품을 요청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과 관련,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공단 사칭 사례는 프린터, 파티션, 심전도기, 간판석·석상 등의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구매를 의뢰한 후 견적서 회신 및 공단 지사 납품을 요청하고 연락을 두절하는 행위가 반복되고 있다.공단 관계자는 18일 헬스코리아뉴스와의 통화에서 “공단 직원을 사칭할 때 주로 개인 휴대전화 번호나 이메일을 활용하여 연락을 취하거나 견적서 등을 요구하고 있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는 지난 17일 경기 부천시에 있는 ㈜그레이스케일 본사에서 협력 회의를 열어 치매/장기요양 어르신을 위한 구강 복지용구를 공동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현재 국내 장기요양 대상자를 위한 복지용구 가운데 구강 관련 품목은 전무한 상황이다. 이미 40년 전부터 노인 구강관리용품을 전문적으로 개발·보급하고 있는 일본과는 대조적이다.치구협과 그레이스케일은 고령자에게 적합한 구강돌봄용품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장기요양 복지용구 품목으로 진입시키기 위한 실무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임지준 치구협회장은 “반려견의 구강 위생을 위한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9~12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29회 중국 북경 치과설비 및 기술전시회(Sino Dental 2025)’에 참가해 대표 제품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이며 중국 현지 의료진과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덴티스는 대표 제품인 ‘SQ 임플란트’를 중심으로 SQ 가이드, SAVE KIT, 덴탈장비 ‘ChecQ’, ‘DENOPS-i’, 3D 프린터 ‘ZENITH’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전시하고 방문객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실용성과 우수성을 확인하도록 했다.덴티스는 2016년 중국

이달부터 칫솔·치실 등 구강관리용품과 문신용 염료의 안전관리 업무가 식약처로 이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4일부터 구강관리용품과 문신용 염료가 식약처 소관 ‘위생용품관리법’상 신규 위생용품으로 지정·관리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국내 제조·수입·유통되는 구강관리용품과 문신용 염료의 영업신고, 수입검사 기준, 영업자 위생교육 등 관리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식약처에 따르면 그간 구강관리용품과 문신용 염료는 각각 보건복지부 및 환경부 소관 품목으로 관리되어 왔으며 별도의 영업신고 없이 제조·수입이 가능했다. 구강관리용품의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원장 이정림)은 디지털의료제품법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자 이달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 첨단 디지털 의료기기 및 의료 산업전(KOADMEX 2025)’에서 ‘디지털의료기기 인증·신고 및 GMP 심사’ 민원 설명회를 개최한다.정보원은 ‘디지털의료제품법’ 시행에 맞춰, 식약처로부터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이 적용된 디지털의료제품의 신속한 심사·인증을 위한 인증업무등 대행기관으로 지정받아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민원 설명회에서는 ▲디지털의료기기 인증·신고 제도 및 절차 ▲디지털의료기기 품질관리 기준 및 현황 ▲디지털의료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오는 20~22일 대구 EXCO에서 열리는 대구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DIDEX 2025)에 참가해 차세대 즉시로딩 ‘ALX’와 현장 프로모션을 선보인다.즉시로딩에 최적화되고 AnyTime Loading을 실현시켜 주는 차세대 임플란트 ALX는 기존 임플란트와 차별화된 독창적인 바디 디자인과 탁월한 성능으로 시술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특히 Flapless 시술이 가능해 Minimal invasive surgery를 구현하면서도 peri-implantitis로 인한 골 손실을 예방하도록 설계됐다. Nar

오스템임플란트가 SIDEX 2025(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 참가 기업 중 단독 최다 98부스를 운영해 우수 제품과 기술력을 뽐내며 관람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전시부스는 재료소장비 특별전시존을 비롯해 △포토존 △영상 △디지털 △체어 △케이터링 △메인 이벤트(강연/경품) △개원 △덴올몰 △OIC △라이브쇼 △인테리어 △오스템올소 △임플란트(핸즈온/상담) △GBR △의약 구역별로 특장점을 강조했다.서울시치과의사회 100주년을 맞아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도 대거 공개했다.오스템의 핵심 기술력을 집약한 전자차트 ‘OneClick’(원클릭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최근 출시한 3D 프린터용 신제품 레진 ‘FLEXIBLE’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FLEXIBLE은 편안한 착용감, 높은 파절 저항성, 우수한 투명도, 레진치와의 강한 결합력 등 4가지 핵심 강점을 내세운다. 시간이 지나도 물성이 유지되어 치료 초기부터 종료까지 지속적인 착용 편안함을 제공하며, 높은 신율로 복잡한 구강 구조에도 유연하게 밀착된다.투명한 Clear 타입과 잇몸색에 가까운 Pink 타입 컬러로 구성된다. ‘FLEXIBLE-Clear’는 치과 교정장치용으로 자연치와 유사한 색감을, ‘F

제론셀베인은 ‘골면역학적 융합’ 용어 제안 논문이 세계적 논문 출판그룹 MDPI(Multidisciplinary Digital Publishing Institute)의 국제 분자과학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 IF 4.9)에 게재됐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연구에는 김덕규 제론셀베인 대표, PDRN 면역 재생 치의학연구회 김재홍 회장(서울탑치과 원장)과 윤종일 부회장(연치과 원장), 윤수인 피츠버그대학 졸업생, 이덕원 더원구강외과 원장이 저자로 참여했다.논문 제목은 ‘조절 T

필립스코리아의 프리미엄 구강 헬스케어 브랜드 ‘소닉케어(Sonicare)’가 6월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대한구강보건협회와 함께 서울 중랑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필립스의 글로벌 자원봉사 캠페인 ‘필립스 케어 데이(Philips Care Day)’의 하나로, 필립스코리아 퍼스널 헬스 사업부 임직원이 참여해 2023년부터 ‘대한민국 양치혁신 캠페인’을 함께해온 구강보건협회와 협력해 지역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양치법을 교육하는 등 구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필립스 소닉케어는 어르신들

덴올 라이브쇼는 오스템임플란트가 연구개발한 신제품 프리미엄 유니트체어 ‘K5 스윙암’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단 50대 한정 물량과 역대급 프로모션으로 예약 판매방송을 진행한다.3가지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이번 방송에서는 K5 스윙암 1대당 체어 옵션가 86만원인 NHK H311L 핸드피스 2개를 옵션가 220만원의 KAVO 9000L 핸드피스 2개로 무상 교체해 준다.두 번째 혜택으로 제품 1대당 K5 오토셕선(30만원)이나 27인치 모니터 중 1개(28만5000원)를 무료 증정한다.마지막으로 △이중 시트(15만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종원)가 오는 21일 오후 3~6시 부산 본사 대강당에서 ‘DIRECT Seminar 2025-STRESS-LESS 치과 만들기 Project’를 열어 임상 효율성과 환자 만족도를 추구하는 디오만의 Cement-less 보철 시스템과 Delay-less 식립 솔루션을 중심으로 진료 혁신을 모색한다.첫 세션에서는 안성훈 디지털기공소장이 ‘Screw retained type 보철의 특징과 UV+ Abutment’를 주제로 발표에 나서 UV+ Abutment의 구조적 특장점과 함께 기공 관점에서 실제 활용 노하우를 공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차세대 즉시로딩 임플란트 ‘ALX’를 주제로 이달 4차례에 걸쳐 론칭 세미나를 연다.신제품 ALX는 기존 임플란트와 차별화된 독창적인 바디 디자인과 탁월한 성능으로 시술 편의성을 높이고 Narrow한 코어와 Deep thread & wide pitch를 통해 BIC(Bone to implant contact)를 극대화해 즉시로딩에 최적화된 차세대 임플란트다.Peri-implantitis로 인한 골 손실(Bone Loss)까지 예방하도록 설계되어 다양한 임상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어

네오바이오텍이 5월30일부터 6월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2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2025)’에 참가해 우수한 제품 경쟁력과 독보적인 기술력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특히 즉시로딩에 최적화되어 AnyTime Loading을 실현시키는 차세대 임플란트 시스템 ‘ALX’를 소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5월31일에는 김중민·허봉천 원장이, 6월1일에는 김남윤 원장, 이성복 명예교수, 차은광 원장, 백장현 교수가 연자로 나서 부스강연을 통해 ALX 즉시식립부터 원데이 보철까지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핸즈온도 진행했다.

덴티스가 대만 현지 덴탈장비 유통업체인 ART.BIO INTERNATIONAL(永聖國際有限公司)과 치과 유니트체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ART.BIO INTERNATIONAL은 치과 장비에 특화된 유력 유통업체로, 일본 대표 기업들의 프리미엄 라인 유니트체어를 연간 100대 이상 공급하고 있다.덴티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총 321대의 유니트체어를 공급하고 대만 시장에서 차세대 프리미엄 모델로 육성할 계획이다.올 3분기 내 현지 인증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며, 인증 획득 후 연내 본격적인 현지 판매에 돌입한다.

신흥의 70년 역사와 노하우를 집약한 ‘제4회 DV world Seoul 2025’가 다채로운 전시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치과산업의 발전을 선도해온 (주)신흥의 창립 70주년을 맞아 오는 14,15일 서울 코엑스 1F 그랜드볼룸, 2F 아셈볼룸, 3F 오디토리움에서 펼쳐진다.가장 주목받는 혜택은 Hu-Friedy, YDM, DIRECTA, LM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프리미엄 브랜드의 ‘기구 1+1 프로모션’이다. ‘DV world Seoul 2023’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올해로 3년 연속 운영되는 단독 혜택

덴티스(대표 심기봉)는 5월30일부터 6월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SIDEX2025’에 참가해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며 성공적인 전시회를 치러냈다고 전했다.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DISCOVER THE POSSIBILITIES –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다’를 공개하며 리브랜딩 이후 한층 세련되고 전문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접점을 확대했다. 부스 전반에 걸쳐 새로운 BI에 맞춰 디자인된 공간은 방문객의 관심을 받았다.9월 출시 예정인 임플란트 신제품 ‘SQ AXEL(에스큐 액셀)’은 전시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