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MST 원주공장 첨단장비 가동중

[덴탈투데이/치학신문] 새로 개발한 제품을 한해동안 10만개나 판매하는 기록을 세운 신흥임플란트M. 이 제품은 신흥의 자회사인 신흥MST(대표이사 이준수) 원주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데 생화학적 결합으로 생체친화적인 제품을 만들기에 충분한 시설을 갖췄다.
신흥이 지난해 9월 원주시 문막읍 동화리에1800평 규모의 대지에 900평 규모 이층 건물로 지은 임플란트M 공장은 40억원을 투자한 최첨단 시스템으로 연간 20만개를 생산할 수 있다.
9일 새 공장을 처음으로 치과전문지 기자들에게 공개한 신흥MST는 “클린첨단시설을 갖췄으며 가공세척과정을 7차례나 거치고 완성품은 전수검사로 완벽한 제품생산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포장후에도 감마멸균시스템으로 치과의사와 환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30명의 임직원이 상주하면서 생산하는 임플란트 M은 생체친화적인 공법으로 지난 해 5월 SIDEX 2009 전시회를 통해 본격적인 전국판매에 돌입한뒤 8개월동안 픽스쳐 10만개 판매를 기록했다.
유저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 생산으로 신규시장 1위를 달성하며 국내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의 지각변동을 본격화시켰다.또한 독창적인 표면처리 우수성과 검증된 형태학적 구조의 안전성, 합리적인 가격이란 3박자가 어우러져 앞으로도 계속해서 고객 신뢰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신흥임플란트M은 론칭 전 CE, FDA, ISO 등 모든 승인과 Mg을 이용한 표면처리 특허 절차를 완료한 후 골유착이 빨라 초기고정력을 높인다는 장점을 부각시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앞으로도 포화상태의 국내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연구와 개발로 임플란트 시장을 변화시키고 있는 신흥MST는 신흥에서 80%의 지분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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