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덴탈투데이/치학신문] 로덴치과네트워크(대표원장 조영환)가 지난 3월 6~7일 이틀간 최근 가입한 회원병원들을 대상으로 ‘진료표준화를 위한 임상 재교육 3기 세미나’를 가졌다.
지난해 1, 2기에 이어 지속적으로 진행된 세미나는 서울 성북, 서울 돈암, 울산, 대구 등 최근 가입한 4개 병원의 2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원장과 진료 스텝, 기공 스텝이 팀으로 참석해 철저한 이론과 임상실습 중심의 세미나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로덴치과의 임상철학과 비전에 대한 공유로 시작된 세미나는 임상표준화를 통해 ‘대한민국 치과주치의’로서의 실력향상에 역점을 두고 열렸다.
임상실습은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치과의 가장 기본이 되는 인상채득, 페이스보우 조작, 바이트 채득과 로덴치과의 중심인 교합이론과 교합기 상하악 마운팅 실습 등 SDI Roden Academy의 20년간의 노하우와 조영환 대표원장의 임상경험이 담긴 술식을 실습중심으로 전달했다.
로덴치과네트워크 임상재교육 세미나는 체계화된 진료 process를 통해 최고의 진료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쟁우위에 서기 위한 정체성과 차별성의 확보로 로덴치과의 문화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올해 야심차게 진행하고 있는 정밀진단프로그램 및 진료명인제도와 연계하여 [로덴치과=대한민국 치과주치의]라는 확고한 이미지를 구축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임상재교육세미나 시즌 2가 기획되어 있다.
조영환 대표원장은 “로덴치과네트워크의 비전은 모든 로덴 구성원이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한 정직과 성실 그리고 따뜻한 마음을 항상 실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끊임없이 선진 치의학 지식과 철학을 근간으로 하여 행동하는 치과의료인이 되자”고 말했다.
또한 “교합이론을 쉽게 임상에 적용함으로써 환자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동료 치과의사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네트워크 활동을 펼쳐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