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대회 축제분위기로 많은 참여 유도”
“학술대회 축제분위기로 많은 참여 유도”
  • 치학신문
  • 승인 2010.03.1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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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현 한국치과교정연구회 신임회장


[덴탈투데이/치학신문] 사단법인 한국치과교정연구회의 제34차 초청강연회가 지난 28일부터 3월1일까지 인천 하얏트 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강연에서는 'Ⅱ급 부정교합의 치료전략'을 주제로 심도 있는 강연이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4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한 김정우 전임회장과 신임 성재현 회장을 만나 연구회의 역사를 비롯 계획 등을 들어봤다.

▲ 성재현 회장
성 회장은 연구회의 역사에 대해 "한국치과교정연구회는 34년의 역사를 지닌 한국 최초의 사설 교육기관이자 각종 연구회의 효시이다 연구회를 통해 1100여명 이상의 회원에게 재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재정적으로 독립돼 있으며 국제적으로 교정학을 전파하고 있다"면서 "회원들의 뒷받침으로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성 회장은 학술대회의 방향과 관련해서는 "학술대회에 참가하면 도움이 되고 얻어간다는 이미지를 심어주고 싶다"는 바람을 말했다.

성 회장은 교정학의 매력에 대해 "학문 자체가 재미있고 나이가 들수록 교정학의 진가를 느낀다"면서 "교정연구회는 34년의 역사를 거치는 동안 대학에 준하는 커리큘럼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성 회장은 "학술대회를 내실 있고 축제분위기로 진행해 많은 참여를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웹사이트를 보강해 회원 간의 소통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임"을 설파했다.

또한 "국제적인 사안과 교류도 강화해 연구회가 한국의 위상을 확립하는데 기여할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교정분야가 활성화되고 있는 최근의 추세와 관련해 김정우 전임회장은 "임플란트는 워낙 많이 해서 수요가 줄어 들 수 있으나 교정은 문화가 발달하고 아름다움의 욕구가 커질수록 관심이 높아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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