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날인 10일에는 ‘예지성 있는 고령자 보철치료법의 선택’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는 박은진(이대목동병원 보철과) 교수가 ‘마모가 심한 치열’에 대해, 조리라(강릉원주대 치과대학) 교수가 ‘소수잔존치열에서 미래를 고려한 치료’에 대해 강연하며, 오상천(원광치대 산본병원) 병원장이 ‘치주적으로 이환된 노인 치열을 위한 Resin Splinting과 Cross-arch Stabilization’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한 'Recent Research Activity In Prosthodontics' 세션에서는 이석원(경희대 동서신의학치과병원)·박영범(연세치대)·김성균(서울치대)·허중보(고려대 임치원) 교수가 Cell Biology, Biomaterials and Prosthodontics에 대해 발표하며,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온 권일근(경희치대) 교수가 특별 강연을 펼친다.
학술대회 둘째 날인 11일에는 ‘고령화 시대 최적의 임플란트 시술법 모색’을 주제로 박원서(연세치대) 교수가 ‘골다공증 중심의 전신적 체크포인트’에 대해, 오승환(원광치대병원) 병원장이 ‘고령자에서 Advanced Surgery Option’에 대해 강연하고, 박현식(하임치과) 원장이 ‘고령자의 특수 상황에 맞는 다양한 임플란트 치료’를 강연한다.
이어 보철학회의 춘계학술대회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German O. Gallucci 교수와 Masao Yamazaki 원장의 강연이 펼쳐진다. 둘째 날은 별도 세션으로 ‘건강보험 확대화 비급여 진료비 고지시대-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비급여 고지 등 의료환경 변화에 따른 효과와 대응법을 살피는 시간이 마련된다.
한편 지난달 20일부터 21일까지 오는 20일부터 21일 사이에 대한치과보철학회 우수보철의사연수회가 진행된다. 모든 과정을 이수한 치과의사는 우수보철치과의사자격을 수여하고 수료증과 우수보철치과의사 패가 주어진다.
또한 지부 정기총회 및 학술집담회가 부산지부는 11일 디오사옥에서 대구지부는 12일에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