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보협총회 “재정안정과 역사수집 역점 추진”
구보협총회 “재정안정과 역사수집 역점 추진”
  • 치학신문
  • 승인 2010.03.1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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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기 신임회장 선출


[덴탈투데이/치학신문] 대한구강보건협회는 지난 6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제42차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에 김동기 현부회장을 선출했다.

백대일 회장이 연구사업 수행을 위해 라오스에 파견돼 있어 회장직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 사임의사를 밝힘에 따라 남은 1년 임기의 회장을 선출한 것이다. 결원된 부회장에는 신승철 교수(단국대)를 선출하고 그 외 임원들은 유임시켰다.

▲ 이동기 신임 회장
이동기 신임회장은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 사명감이 크다”면서 “정부 지원사업 예산이 깎인 것에 대해 여러 방면으로 정부쪽에 요구하겠다”며 재정안정성 부문에 진력할 뜻을 밝혔다. 또한 “각 시도 치과의사회의 자료를 수집해 대한구강보건협회의 역사수집에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췄고 “구강보건학회와도 유기적인 관계로 활발한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80여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는 2억1천7백여만원의 지난회기 결산액을 승인하고 그동안 진행해왔던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 △구강보건교육 홍보자료제작 △순회구강보건교육 △작품공모전 등의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건강박람회 부스설치건도 확정시켰으며 2010년 예산은 일반회계 2억3천750만원 특별회계 367만원을 원안대로 확정시켰다.

개회식에는 이원균 치협부회장 김원숙 치위협회장 이석규 복지부과장등 외빈과 김주환 명예회장 유양석 고문 이재현 김종배 전회장 이만섭 의장 권호근 부의장 정상길 한문성 감사 전 임원 등 내빈과 대의원이 참석했다.

이수구 치협 회장은 축사를 통해 “구보협은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젊은 층에게까지 확산시키는 등 여러 사업을 통해 국민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올해도 지속가능한 발전 계획안이 요구되고 있다고 했다.

이날 시상식에선 송은주 사업이사 황윤숙 교수(한양여대) 정민숙 김민지 송은주 최은주 손철영 천수엽 회원 거제시 포천시보건소가 공로패를, 신혁엽 교수(단국대)가 감사패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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