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플러스 “매 강의마다 실습, 실제 활용에 초점”
에이플러스 “매 강의마다 실습, 실제 활용에 초점”
  • 이동근 기자
  • 승인 2010.03.1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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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대학 합동 연수회


[덴탈투데이] 미국의 검증받은 임플란트 등 보철 술식을 국내 치과의사들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에이플러스치과병원은 오는 20일부터 11월말까지 서울 강남구 에이플러스치과병원 세미나실에서 컬럼비아대학과 합동으로 ‘Continuing Education of Columbia University’연수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연수회는 지난 1998년부터 시작돼 총 15기를 배출했다.

올해 연수회는 교합기의 사용과 스프린트의 제작 및 조정, 자연치아의 프리퍼레이션과 임시치아제작, All ceramic crown의 제작, Border molding 및 RPD designe 등의 교합과 고정성 및 가철성보철의 실습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세미나 후반부에는 임플란트 수술의 기초 및 고급 과정과 임플란트 보철과정이 진행된다.

강의는 이론적인 부분을 가급적 배제하고 임상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엄선해 진행하고 실습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실습코스는 Model surgery 및 Pig jaw surgery, GBR, Sinus lift 등이 준비중이다.

에이플러스치과병원측은 “프로그램의 특징 중 하나는 매 강의마다 실습이 같이 진행된다는 것”이라며 “총 5시간의 수업 시간 중 전반부는 강의를 듣고 후반부에는 실습을 하도록 시간표를 작성했다”며 “미국 컬럼비아대학은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교육을 지원해 준다”고 설명했다.

에이플러스치과병원 오성욱 원장은 “이번 연수회가 미국의 검증된 프로그램을 그대로 전수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컬럼비아치과대학 교수의 직강과 국내 저명한 연자들로 구성해 임상가들이 진료실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세미나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보철, 교합, 임플란트 치료에 있어 개원의들이 무심코 놓치고 지나칠 수 있는 기본적인 부분들을 꼼꼼히 다잡는 것으로 이를 통해 새로운 술식을 빨리 이해할 수 있으며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속도를 매우 빠르게 하여 Advanced case를 잘 다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연자로는 미국 컬럼비아치과대학 보철과장인 조지 셀비화이트 교수 및 임순호 삼성서울병원 치과진료부 교수, 연세치대 보철학교실 문홍석 교수, 정현철 뉴욕미치과 원장, 김혜성 사과나무치과원장, 김홍 NY컬럼비아치과 원장 등이 참여한다.

또 오성욱·김욱동·정경욱 컬럼비아치과대학 외래교수(에이플러스치과병원 원장)이 다양한 학술지견을 소개한다.

연수회 과정 수료 후에는 컬럼비아 치과대학에서 Certificate 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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