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O 백승진 회장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것에 보람” [동영상]
KSO 백승진 회장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것에 보람” [동영상]
  • 윤수영 기자
  • 승인 2010.03.2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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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투데이] “교정치료는 환자에게 아름다움을 선물해준다는 기쁨과 성취감을 느끼게 합니다.”

‘Biocreative Therapy’ 특화 교정치료법이 소개된 KSO 3월 집담회에서 백승진 회장을 만났다.

KSO는 준회원 및 정회원수가 100명 남짓한 소규모 모임이지만 매월 집담회를 여는 등 부지런하고 활발한 활동을 자랑한다.

이를 위해 ‘스터디365일’, 즉, 홈피를 활성화 시켜 언제든지 시간과 장소 구분 없이 공부할 계획이며 ‘스마일 365’, 회원들끼리 항상 웃고 선의의 경쟁자가 되도록 활발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과 ‘serve365’, 환자를 잘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는 것이 제 임기동안의 목표입니다.”
백승진 회장은 회원들이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고 교정치료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의 KSO는 기본적으로 교정수련을 받은 의사들의 모임입니다. 교정수련을 받은 이후에 교정수련만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추구하는 교정의사들의 모임인 것이죠.

공인된 기관에서 교정수련을 마친 전문의로 준회원으로 가입한 이후 3년의 경험을 쌓고 학회에서 활동하다가 3년 이후부터 본인이 직접 치료한 5가지 임상증례를 인준위원회를 거쳐 심사를 통과하면 정회원이 됩니다.

한국 치과치료의 현실은 치과의사들이 자기 전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진료를 복합적으로 하고 있다는 것인데 수련이후에 오로지 교정치료만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들의 모임이라 한국사회에서는 저희밖에 없는 것이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비록 소수이지만 자부심을 가지고 항상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백 회장은 “교정치료라는 것은 선진국으로 갈수록, 소득이 높아질수록 아름다움에 대해 갈망하게 되는데 교정이 아름다움을 선물해줄 수 있는 그런 치료 영역”이라고 설명했다.

“즐겁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고 성취감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전했다.

“저희모임은 회원들 자체가 굉장히 자부심이 강한 엘리트 집단입니다. 하지만 엘리트 의식만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며 그것에 걸맞게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대회장의 뜻을 받들어 학회를 좀 더 꽃피우는 것이 저의 소임인 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 ‘스터디365일’, 즉, 홈피를 활성화 시켜 언제든지 시간과 장소 구분 없이 공부할 계획이며 ‘스마일 365’, 회원들끼리 항상 웃고 선의의 경쟁자가 되도록 활발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과 ‘serve365’, 환자를 잘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는 것이 제 임기동안의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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