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후원, 김성훈·최한철 교수 금상
[덴탈투데이/치학신문] 연송치의학상 수상자가 예년보다 2배로 늘어났다.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여갑)은 올해 연송치의학상 선정과정을 재심사한 결과 대상 수상자에 김수관(조선대 치전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김은철(원광치대 구강악안면병리학교실) 교수를 새로 결정했다. 그리고 금상은 김성훈(경희대 치전원 치과교정학교실) 최한철(조선대 치전원 치과생체재료학교실) 교수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치의학회는 11일 치협회관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SCI 등재 국제학술지 발표의 계산 오류에 따른 재심사후 수상자를 추가시켰다. 수상식은 4월 이사회에서 가질 예정이다.
연송치의학상은 한 해 동안 SCI 논문을 가장 많이 발표한 치의학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상금은 신흥의 후원으로, 대상에는 상금 400만원과 상패가, 금상에는 상금 300만원과 상패가 주어진다. 이 상은 학교에 근무하는 교수를 대상으로 매년 기초 치과의사 1인과 임상 치과의사 1인에게 수여해왔다.
연송치의학상은 (주)신흥의 창업주 이영규 회장의 아호인 연송으로 명명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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