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신흥 Damon 유저그룹 심포지엄 성황

[덴탈투데이/치학신문] 신흥 Damon 유저그룹에서 주최한 제4회 Damon 심포지엄이 지난 14일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에서 300명이 넘는 교정의가 참여해 성황리에 열렸다.
Damon 심포지엄은 자가결찰 브라켓(self-ligating Bracket) Damon 시스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소개 중심의 심포지엄에서 자가결찰 시스템이 이미 보편화 단계에 이르렀다는 판단 하에 임상적용 시 실제 마주하는 임상팁과 high level technique 그리고 이를 이용한 효율적인 교정 치료의 방법에 대해서 심도 있는 논의를 전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심포지엄은 해외 연자를 초청하여 해외의 최신 트렌드와 테크닉을 전수해 더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Tom Pitts는 교정치료의 목적은 치열과 교합이라는 기능적인 결과 뿐만 아니라 환자의 얼굴모양의 심미성을 회복하는 것이라며, 교합 못지 않게 진단과 치료계획 및 결과평가에 있어서 안모 심미성을 높이기 위한 여러 방법을 제시했다. 치료계획 초기에서부터 소위 ‘Smile arc 보호전략’을 강조하며, 브라켓 포지셔닝과 초기 elastic protocol을 통해 Smile arc 가 잘 살려질 수 있는 임상적 노하우를 생생히 전달하여 신선하고 유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Damon User Group’ 김기달 회장은 “Damon 시스템이란 새로운 개념의 자가결찰 시스템을 활용하면서 치료시간 단축과 통증 감소라는 최대의 장점을 통해 시술자와 환자 모두 스트레스 없이 편안하고 교정치료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덴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