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투데이] 앞으로는 대규모 치과 임상시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임상시험센터는 지난 9일 치과병원 8층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서울대치과병원 임상시험센터는 지난 2007년 3월 의대, 치대를 통틀어 국내 최초로 식약청으로부터 승인받았다. 이후 독립된 공간이 없어 일반환자와 연구환자를 모두 받아야 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이종호 임상시험센터장은 “제일 처음 만들어 놓고도 더부살이 하다가 개소하게 됐다”며 “치과임상시험센터는 아시아에서 최초”라고 말했다.
이로써 임상시험센터는 향후 의료기기 임상시험 표준화 프로토콜대로 임상시험을 진행할 것으로 보이며 대규모 임상환자를 대상으로 one-stop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덴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