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구강내과학 제1·3편 출간
신흥, 구강내과학 제1·3편 출간
  • 이동근 기자
  • 승인 2010.04.1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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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투데이] 신흥인터내셔날에서 대한안면통증 구강내과학회에서 집필한 ‘구강내과학 제2편-전신질환자 및 노인, 장애환자의 치과치료’에 이어 입문서격인 ‘제1편-구강병의 진단과정 및 치료계획’과 임상응용편인 ‘제3편-구강연조직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출간했다.

구강내과학은 악구강계에 발생하는 다양한 병소들과 통증, 이상감각증, 입마름증, 구취, 코골이 등의 증상과 갖가지 턱기능장애, 저작장애 등의 기능장애들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학문이다.

이번에 발간된 ‘구강내과학 제1편’은 임상에서의 첫 단계라 할 수 있는 구강병 진단의 기술적 부분 및 그와 관련된 의무기록과 치료계획을 다루며 ‘구강내과학 제3편’은 여러 가지 구강병소의 상호 감별법과 궤양성, 수포성 병소와 흑색, 백색병소, 착색병소, 구강내 양성병소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다룬다.

또, 구강암 및 항암치료에 의한 구강합병증, 타액선 질환 및 구강건조증, 미각장애, 구취 및 갖가지 감염증에 대한 학술적 정보를 자세하게 기술하고 있으며 레이저 치료의 기본과 구강내과적 임상적용에 대한 내용이 새롭게 추가됐다.

한편, 신흥은 조만간 ‘구강내과학 제4편–안면통증 및 측두하악장애’와 ‘구강내과학 제5편 –법치의학’ 등도 출시할 예정이다.  ‘구강내과학’은 총 5편으로 완성된다.

신흥측은 “안면통증 및 구강내과학의 모든 학문을 집대성할 체계적 교과서로, 치의학을 전공하는 학생들 뿐 아니라 임상의들이 구강 안면부의 병소와 증상들을 이해하고, 적절한 치료계획을 수립해서 수준높은 진료를 제공할 수 있는 기초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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