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투데이] 보건복지부가 중소치과병원 1개소를 모집한다.
복지부는 8일 ‘중소병원 컨설팅·교육지원 사업’ 지원 병원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 9개소(병원 7개소, 치과병원 1개소, 한방병원 1개소) 중 치과병원은 1개소다. 컨설팅 수행기관은 엘리오&컴퍼니로 사업규모는 약 2억 5000만원 가량이다.
복지부는 “중소병원의 경영역량을 강화해 다양화·전문화·고급화되는 의료수요에 적절히 대응하고, 경쟁력 있는 의료기관으로 육성하여 의료자원의 효율적 활용 및 지역주민의 의료서비스 접근성 확보하기 위해 이 같은 사업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지원을 원하는 병원의 경우 300병상 미만의 비영리법인 의료기관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학교법인이나 사회복지법인 및 정부·지방공공단체가 자금의 전부 혹은 일부를 출자해 설립한 특수법인은 제외된다.
복지부는 “경영상황이 유사한 병원을 3개의 그룹로 나눠 각 그룹별로 경영진의 추진의지, 의료접근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평가하여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청서 제출기간은 오는 16일까지이며 구비서류를 준비해 직접방문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발표는 오는 30일 복지부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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