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레이저 적절한 임상기술 개발할 터”
“치과 레이저 적절한 임상기술 개발할 터”
  • 치학신문
  • 승인 2010.04.1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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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레이저치의학회 김병국 신임회장

▲ 김병국 신임회장
[덴탈투데이/치학신문] 대한레이저치의학회의 새로운 회장에 선출된 김병국 교수(전남대치전원)는 “치과용 레이저의 보다 올바른 사용과 적절한 임상기술 개발을 교육하고, 치의학 학문분야와 실용분야에 있어서 더 한층 발전하는 도약의 계기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레이저치의학회는 1995년 치과용 레이저의 바른 활용과 임상에 대해 연구하기 위하여 국내 유명 치과대학 교수들과 해외에서 치과용 레이저에 대해 공부한 치과의사들이 함께 뜻을 모아 발족됐다. 그동안 역대 회장들과 학회회원들의 노력으로 치의학분야의 레이저 활용에 대한 학문적, 임상적 연구와 업적들이 많이 쌓여서, 현재 비약적으로 개선된 레이저 장비와 임상적 술식의 다양한 개발이 이루어졌다.

김 회장은 “현 시점이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라는 점은 있으나 장비의 개선과 다양한 임상적 술식 개발에 발맞추어, 회원들에 대한 표준숙련과정에 있어 한 차원 높은 수준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 그리하여 레이저의 바른 활용과 치과환자들에 대한 보다 편안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욱이 “명실상부한 우수 학회지를 발간하기 위하여 연구 분야에서도 회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어 기초와 임상의 균형을 이루는 학회로 운영하고자 한다. 또한 현재는 학회 회원이 아니라 할지라도 레이저를 사용하는 임상의들에게 문호를 개방하여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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