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SIDEX에서도 AGD 점수 6점 인정키로
치협, SIDEX에서도 AGD 점수 6점 인정키로
  • 이동근 기자
  • 승인 2010.04.22 19:29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기이사회 … 보험위 ‘치과 진료기록부 작성예시집’ 제작, 배포키로

[덴탈투데이] 서울시치과의사회와 대한치과기재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창립 85주년 기념 2010 종합학술대회 및 제7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에서도 통합치과임상의(AGD) 관련 필수교육점수 6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치협)은 20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서울지부에서 협회 종합학술대회와 같이 AGD 점수를 8시간까지 인정받을 수 있는지에 질의가 들어 왔다”며 “AGD시행위원회의 면밀한 검토 및 의견을 바탕으로 6시간을 인정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치협에 따르면 꼭 서울치과의사회 회원이 아니더라도 SIDEX에서 AGD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따라서 SIDEX에도 AGD점수를 얻기를 원하는 치과의사들이 상당수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SIDEX 2010은 오는 6월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치협 보험위원회에서는 지난 제58차 정기대의원총회의 수임 사항인 보험 청구와 비보험 진료를 포함한 진료기록을 사례별로 제시하는 소책자 ‘치과 진료기록부 작성예시집’을 제작 완료했다고 밝혔다.

보험위원회는 T/F팀을 구성해서 9차례의 논의와 1차례의 심포지엄을 통해 이 책을 만들었다. 치협은 이 자료를 홈페이지 회원 전용 메뉴에 파일 형태로 올려 회원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치협은 또, 국민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는 천안함 희생 장병들에 대한 성금 후원에 치협도 동참하기로 하였고, 참여 방법 및 지원 액수에 대해서는 회장단에 일임하기로 결정했다.

치협은 이 밖에 축구클럽인 FC Dental에 대해서는 3년간 치협의 공식 후원 명칭을 사용할 수 있도록 결의하고, 다음 이사회는 5월18일에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이수구 회장은 제47회 치협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에 유례없이 1만명 이상의 인원이 참여한 것과 관련,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강연장의 수용인원 문제나 미스매치 문제 등으로 인해 회원들이 겪은 불편함에 대해서는 회원들의 너그러운 이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김영찬 2010-08-25 03:04:58
소비자측도 볼수 있게하느것이 옳다.
자신의 진료기록과 차이점을 알수 있게 공개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