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수면연구회, 코골이·수면무호흡증 치료전략 모색
치과수면연구회, 코골이·수면무호흡증 치료전략 모색
  • 윤수영 기자
  • 승인 2010.04.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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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투데이] 의과와 치과 등 다양한 전공을 가진 전문의들이 모여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에 대해 치료법을 논의한다.

대한치과수면연구회는 오는 5월 9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제1세미나실에서 의과와 치과 등 다양한 전공을 가진 전문의들이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과 관련된 분야별 지식과 치료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치과수면연구회 정성창 회장은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최신 지견과 치료 술식을 소개하기 위해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며 “의과와 치과의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다양한 진단과 치료법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1부는 경북대 치의학대학원 구강내과 최재갑 교수의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의 발생기전’, 고려대 의대 호흡기내과 신철 교수의 ‘한국인의 수면무호흡증의 역학 및 호흡기계 질환의 감별질환’, 강원대 의대 정신과 이정희 교수의 ‘수면무호흡증과 인지능력’, 성균관대 의대 서울삼성병원 신경과 홍승봉 교수의 ‘우리나라 수면실태와 수면무호흡증의 신경학적 합병증’ 강의가 예정돼 있다.

2부는 경희대 의대 이비인후과 김성완 교수의 ‘수면무호흡환자의 상기도의 해부학적 고려와 수술적 치료’, 전북대 치의학대학원 구강내과 서봉직 교수의 ‘수면무호흡증의 구강내장치의 적응증, 효과적 치료전략, 합병중의 예방 및 대처’,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 최진영 교수의 ‘수면무호흡환자의 악교정수술치료 및 예후’순으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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