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여치총회 “여성 비례할당 대의원제 문제제기”
대여치총회 “여성 비례할당 대의원제 문제제기”
  • 치학신문
  • 승인 2010.04.2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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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신임회장 선출


[덴탈투데이/치학신문]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심현구)는 지난 24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에서 제24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김은숙 수석부회장(서울치대 79년 졸업)을, 수석부회장에 최영림 부회장(경희치대 85년 졸업)을, 감사에 심경숙 부회장(서울치대 85년 졸업)을 각각 선출했다.

▲ 김은숙 신임 회장
신임 김은숙 회장은 “원로선배들과 뛰어난 가능성과 잠재력을 확인시켜준 심현구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여자치과의사들의 보이지 않는 유리장벽을 뚫고 나가기 위해서 회원들간의 개인적 경험을 나누 것이 중요하다. 대여치를 통해서 회원들 간에 인식의 공유를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년간 임기동안 △중앙지부와의 유대강화를 위해 지방회원이 참여할 수 있는 네트워크의 확대 △사회봉사활동에 중점 △대여치 위상향상을 위해 여성비례할당 대의원제등의 지속적인 문제제기 △대여치의 세계화를 위해 외국학회와의 교류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70여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는 5,58o만여원의 지난회기 결산액을 승인하고 9,770만여원의 일반회계와 회관건립기금, 평생회비 등 4,8oo만원의 특별회계 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시켰다.

이날 총회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경화 한국여자의사회장 김찬숙 대여치 발기인회장 등 내외빈의 축사가 있었으며 시상식에선 LG생활건강, 오오야마(동경치대)학장이 감사패를 김은경 학장(단국치대), 곽난희 원장(서정치과), 진보형 교수(서울치대) 류재인 교수(신구대)가 공로패를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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