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교육연구회·생체공학연구회 발족
임상교육연구회·생체공학연구회 발족
  • 치학신문
  • 승인 2010.04.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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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철학회, 강동완·이근우 교수 위원장 선출

[덴탈투데이/치학신문]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이재봉)는 온·오프라인을 통한 학술·연구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보철학회는 최근 춘계학술대회가 열린 코엑스에서 ‘대한치과보철임상교육연구회’와 ‘대한치과보철생체공학연구회’ 창립 발기인대회를 열었다.

이근우 교수(연세치대)가 맡게된 임상교육연구회는 치과보철학의 창의적인 교수법과 교육방법을 집중 연구할 계획이다. 강동완 교수(조선치대)가 맡을 생체공학연구회는 치과계 R&D 사업을 총괄할 것으로 보인다.

▲ 강동완 위원장
▲ 이근우 위원장

지식경제부는 올해 R&D 인력지원금을 지난해보다 27.3% 늘어난 797억 원, 산업기술 분야의 지원금은 지난해보다 62% 늘린 89억 원으로 잡았다. 이러한 지원금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법인화된 연구기관이 필요하다. 따라서 보철학회는 2개의 연구회를 출범시켜 정부 R&D 지원금을 치과 보철학 R&D 연구에 끌어오기 위한 발판으로 삼는다.

생체공학연구회 강동완 위원장은 “대학별로 흩어져 있는 연구자들을 연결해주는 네트워킹해줄 역할을 하면서 치과 융합복합연구의 메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임상교육연구회는 치과보철학 교육에 대한 창의적인 교수법과 교육방법을 제시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철학회 이재봉 회장은 “학회 차원에서 고급 R&D 인력 양성 및 산학협력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들 연구회를 중심으로 임상발전을 이끌어 가는 교육과 연구활동의 장을 활발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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