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상담실 운영통해 내원 환자율 증대
고객상담실 운영통해 내원 환자율 증대
  • 치학신문
  • 승인 2010.04.2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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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리얼메디 대표, KDA강연 대성황


[덴탈투데이/치학신문] 치과 병의원의 튼튼한 경영을 위해선 직접방문고객, 잠재고객, 입소문을 내주는 고객을 늘려 병원매출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열린 치협 종합학술대회에서 리얼메디 이창호 대표는 <소개환자를 끊임없이 창출하는 고객관리 방법> 연제를 통해 고객들과의 최초응대에 대한 경쟁력 강화(Reply), 소개환자관리에 대한 정책의 명문화(Recommendation), 위기탈출을 할 수 있는 인재 육성(Retraining)을 의미하는 ‘3R’을 강조했다.

▲ 이창호 대표
이 대표는 ‘3R'을 통해 내원치료환자의 진료 만족도를 높이고, 내원전 상담으로 환자에게 좋은 병원이미지를 각인시켜 진료동의율을 높여야 하며 잠재고객과 입소문을 내주는 고객을 늘려 병원매출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고객상담실 운영이 내원율을 높이고 잠재고객을 개발하는데 필수적인 마케팅”이라며 ‘고객과의 최초 응대’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환자는 내원하지 않더라도 병원의 긍정적 입소문을 내 줄 것”이라며 고객상담센터, 고객상담실 운영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소개환자관리에 대한 정책의 명문화’에서는 “고객정보를 수집하는 모든 양식의 프로세스를 정립함으로써 진료결과에 만족하는 고객을 끝까지 관리하면 결국 고객은 자신을 기억하는 병원에 대한 감동을 느끼고 다른 환자를 소개해주는 결과로 이어져 불황에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매출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위기탈출을 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해야한다”며 학습기회를 통해 직원들의 수준을 평가 받게 하고 학습의 목표를 설정하여 목표에 미달되는 직원들은 탈락시키고 목표를 완수하고 그 이상의 평가를 받는 직원에게는 더욱 관대한 대접을 해줘야 한다고 했다.

이날 이 대표의 강연에는 치과의사 등 400여명이 강연장을 가득 메워 대성황을 이뤘다.

이 대표는 20개월간 병원 매출 1,000% 성장률을 달성하며 죽어가는 병원을 살리는 등 병원 마케팅, 컨설팅 업계의 마이더스 손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대한치과경영관리자협회 마케팅 이사로 얼마전 《우리병원 좀 살려주세요》라는 책도 출간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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