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이란 치과의사 대환영"
경북대병원 "이란 치과의사 대환영"
  • 윤수영 기자
  • 승인 2010.04.2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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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투데이] 경북대학교병원은 4월29일~5월3일 70여명의 이란 치과의사들이 경북대병원 치과진료처 및 후원업체인 (주)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를 방문한다고 29일 밝혔다.

방문단은 이재목 교수(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등의 강의로 진행되는 advanced 임프란트 연수회와 최신 선진 임플란트 기법 강연을 모두 들을 수 있는 full day 강연에 참여한다.

5월 1일 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강당에서 진행되는 Full Day 강연은 이재목 교수(경북대학교 치과진료처 치주과장)가 강연 프로그램 구성 및 연자 초청 등을 기획하며, 첨단의료복합단지로 선정된 대구시가 의료도시로서 활동을 하는 데에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란 치과의사들은 이날 경북대학교 치과진료처(병원) 방문 및 견학도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회를 맡은 이재목 교수와 후원업체인 (주)덴티스의 관계자는 “대규모 이란 치과의사 방문과 교육을 통해 잘 알려지지 않은 이란의 치과 의료에 대한 정보교환 및 상호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고 한국의 선진임플란트기법을 전수하여 한국 치과임플란트의 우수성과 의료도시 대구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임플란트 업체인 덴티스는 터키, 스페인, 이태리 등의 지역에서 선두 업체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 12월에는 미국법인 설립까지 완료해 세계적으로 가장 성장률이 높은 임플란트 시장인 미국에 성공적으로 발을 들여놓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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