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치과위생사, 경영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하는 경영관리자 수업이 개설된다.
대한치과경영관리협회는 이달 29~30일, 6월 5~6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세미나실에서 고급치과 경영관리자 과정을 개최한다.
‘2010 고급치과경영관리자 과정’은 치과에 종사하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치과경영관리자 양성을 목적으로 열리는 것으로 경영, 진료, 상담, 데스크 업무 부분을 교육하는 과정이다.
협회 측은 “대한치과위생사협회와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에서 정식 인증하고 공동후원하는 전문가 과정”으로 “이 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시험에 통과하면 국, 내외에서 경영전문가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격시험은 오늘 8월 치러진다.
경영관리자 과정은 10개 과목, 총 수업시간은 24시간이다.
강의는 ▲문경숙 협회장(연세대 원주의대 외래교수)의 ‘치과경영관리’, ▲맹명관 중소기업혁신경영연구원 전임교수의 ‘직원관리와 리더십’, ▲이민형 원장(휴네스 이사)의 ‘치과경영 내부마케팅’, ▲김용태 굿모닝 치과 행정원장(경희대 교수)의 ‘병원행정 및 재무관리’, ▲안상훈 연세 휴치과원장의 ‘외부마케팅’, ▲김민정 치과컨설팅 브레인스펙 대표의 ‘병원시스템 구축’, ▲김윤정 치과컨설팅 브레인스펙 대표의 ‘성공을 부르는 상담기법’, ▲김태형 원장의 ‘치료계획 세미나Ⅰ’, ▲박현선 충청대 치위생학과 교수의 ‘병원내 프로세스 관리’, ▲진훈희 바이스치과 원장(중앙대 의대교수)의 ‘치료계획 세미나Ⅱ’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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