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감염학회 6월 13일, 창립 후 첫 학술대회 열어
치과병원 현장에서의 감염방지를 주제로 심포지움이 열린다.
대한치과감염학회는 오는 6월 13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서대문 바비엥Ⅱ 호텔에서 ‘치과감염방지, 기본이 미래를 연다!’를 주제로 첫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심포지움은 크게 세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번째 심포지움에서는 ‘기구감염관리’를 주제로 경희대 치과대학 이성복교수가 좌장으로 나선다. 강의는 한림대 의과대학 엄중식 교수의 ‘메디컬에서의 감염관리 사례’, 서울대 치과병원 노희정 감염관리사의 ‘치과병원에서의 감염관리 사례’ 순으로 진행된다.
두 번째 심포지움의 주제는 ‘시술별 감염 방지’로 달라스치과 정문환 원장이 좌장으로 나서 연세대 치과대학 박원서 교수의 ‘치과 시술별 감염관리’, 단국대 보건복지대학원 이명구 교수의 ‘기공실 감염 관리 실제’,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이종호 교수의 ‘예방적 항생제 처방 가이드 라인 제안’ 순으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중앙대 의과대학 차영주 교수 진행으로 이대목동병원 김선종 교수는 ‘치과에서 HIV검사 시범사업을 통한 검사체계 가이드라인을 제안할 예정이다.
학회 측은 “지난 해 창립 후 첫 번째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현장에서 실제 감염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내용들을 다시한번 점검하고 가장 효과적인 방안이 무엇인지를 못개하는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덴탈투데이-
저작권자 © 덴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