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구순구개열 관련분야 총망라한다”
“국내외 구순구개열 관련분야 총망라한다”
  • 치학신문
  • 승인 2010.05.3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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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FT 2010 국제 구순구개열 학술대회 내달 9일

제6차 국제 구순구개열 학술대회가 내날 9일~12일까지 4일간 서울대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제14차 대한 구순구개열 학술대회와 함께 국내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2000년 설립된 세계구순구개열 재단(ICPF)에서 주관하는 학술대회로 2년마다 선진국에서 개최된다.

아시아에서는 이번이 처음 열리며 민병일 교수(서울치대 56년졸업)의 업적을 감안하여 일본에서도 우리나라에 양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대회는 구순구개열과 관련하여 구강악안면외과와 교정과적 병인론과 예방/코기형/구개파열 및 두 개안면 수술/골신장술/치조파열 교정학/세계적인 봉사활동/분자생물학적 연구/언어치료 및 언어병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첫날 특별세션에서는 저개발국가의 젊은 의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Cleft관련 수술법 동영상 상영이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11일 오후 김명진 학술대회장과  ICPF의 회장인 PRECIOUS, David S. 교수(댈하우지대,캐나다)의 봉사활동중 환자진료 내용 소개, 13일 언어 치료관련 강의가 주목을 받고 있다.

김명진 학술대회장은 “이번 대회는 학술적 활동과 민간외교, 저개발 국가를 위한 봉사 사업 활성화에 의미가 크다”며 “초청하는 해외연자들도 초청비 없이 모두 자비로 강연하러 올 정도로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는 만큼 많은 선생님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한 구순구개열학회 총회는 12일 12시부터 열리며 학술대회 참가자에게는 치협보수교육평점 4점이 주어진다. 문의 02-566-2229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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