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까다로운 근관치료 ‘노하우’ 공개
신흥, 까다로운 근관치료 ‘노하우’ 공개
  • 이동근 기자
  • 승인 2010.05.3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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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Ti rotary File ‘TF’ 이용 핸즈온 실습도 진행


까다로운 근관치료 테크닉을 실습을 통해 익히는 연수회가 열렸다.

신흥은 30일 신흥연수센터에서 신흥 본사 연수센터에서 ‘Shinhung Endodontics Hands-on’ 연수회를 열고 강남세브란스병원 보존과 신수정 교수와 안암위드치과 곽영준 원장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2부로 구성된 이론 강의 중 첫번째 시간에는 신 교수와 곽 원장이 ‘Ni-Ti rotary instrumentation을 위한 기본적인 고려사항’과 ‘효율적인 Ni-Ti rotary instrumentation을 위한 tip’을 주제로 각각 강의를 진행했다.

두번째 시간에는 신 교수가 근관치료의 기본이면서 까다로운 작업인 Canal obturation에 대해 상세하게 살펴보았으며, 곽 원장은 오후 실습 강의에 앞서 근관 치료 테크닉에 대해 꼼꼼히 짚었다.

오후에 진행된 핸즈온 코스에서는 근관치료 술식을 직접 실습을 통해 익히는 과정이 마련됐다.

참가자 각각에 대한 평가와 Q&A 시간을 별도로 준비, 이번 연수회를 통해 익힌 임상팁을 진료에 바로 접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각 참가자들이 발치된 치아로 실습을 한 후 디지털 x-ray로 촬영해 연자와 참여자가 모여 리뷰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신흥 관계자는 이날 연수회에 대해 “신흥의 Ni-Ti rotary File ‘TF’을 이용한 핸즈온 실습을 통해 앞으로 근관치료가 어떻게 변화될 지 예측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신흥에 따르면 TF File은 삭제날을 깎지 않고 꼬아 유연성과 파절강도를 획기적으로 증가시킨 파일로, 기존 시스템과는 달리 2개의 파일로(Apex #30 기준) 근관형성을 마무리 할 수 있다.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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