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 ‘치아의 날’ 행사 건치아동 선발 등 ‘풍성’
서치 ‘치아의 날’ 행사 건치아동 선발 등 ‘풍성’
  • 윤수영 기자
  • 승인 2010.06.0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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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구강검진 행사 2338개 치과 참여

서울시치과의사회(서치)가 9일 ‘치아의 날’을 맞아 경희대학교 치과대학병원에서 시민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강보건 시상식’, ‘건치아동 선발대회’, ‘시민대상 무료구강건강강좌’ 등 행사를 열었다.

또 9일 하루 동안 서치 회원 치과 병·의원의 협조를 통해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일일 무료구강검진도 실시했다. 이번 무료구강검진행사는 올해로 3번째 이뤄졌으며 올해에는 2338개 치과병·의원이 참여했다.

서치측은 “사전 신청한 치과의사 회원들이 적극 검진에 나섰으며, 대중 매체를 통한 적절한 홍보로 9일 이전부터 시민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 등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같은날 경희대학교 치과대학병원에서는 건치아동 선발대회 및 구강보건 시상식, 시민대상 치아건강 강좌가 열렸다.

올해 건치아동 금상은 남자 어린이에 명지초등학교 6학년 김재동 학생, 여자 어린이는 도곡초등학교 4학년 편지수 어린이가 선정됐다.

[건치아동 선발대회 결과]

구분

금상

은상

동상

남아

김재동/명지초등 6학년

조재강/청담초등 4학년

최승준/증앙대부속초등 5학년

여아

편지수/도곡초등 4학년

김현조/리라초등 5학년

손주은/서울사대부속초등 5학년

건치아동 선발대회는 각 구 추천과 공모를 통해 1차 예심을 거친 구 대표 건치아동 50여 명 중 금, 은, 동상 남녀 어린이 각 1명씩 총 6명이 10여 명의 치과의사 심사단의 심사를 통해 선발됐다.

구강보건 시상식에서는 건치아동으로 선발된 어린이들을 비롯한 구강보건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서울시치과의사회 최남섭 회장은 “치아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서울지역 무료구강검진은 국민의 구강건강 향상은 물론 치과의사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국민과 치과의사가 마음의 벽을 허물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자평했다.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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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상을 수상한 김재동(좌), 편지수 어린이.(클릭하면 큰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 건치아동으로 선발된 어린이들.(클릭하면 큰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 서울시치과의사회 최남섭 회장(가운데 위)과 금상을 수상한 김재동(좌), 편지수 어린이.(클릭하면 큰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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