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북경에서 열린 ‘OSSTEM World Meeting 2010’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오스템임플란트는 6월 5~8일 중국 북경 ‘China 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오스템월드미팅’을 개최하고 오스템 월드나이트, 본행사, 오스템 AIC 핸즈온코스, 오스템 심포지움, 전시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20개국 12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가했다.
6일 본 행사는 엄태관 연구소장(오스템임플란트), 김현만교수(서울치대), 이용무교수(서울치대), 김경원교수(충북치대), 조용석원장(앞선치과병원), Dr. Francesco Mintrone(이탈리아),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 Dr.Huan-Xin meng(중국), 서봉현원장(뿌리깊은치과)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어 7, 8일 열린 OSSTEM AIC 핸즈온 코스에서는 김경원교수(충북치대), 전인성원장(서울H치과),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 서봉현원장(뿌리깊은치과), 조용석원장(앞선치과병원), 정종철원장(샘모아치과) 등이 각 코스별 디렉터로 참가, 총 6개의 코스로 실습을 진행했다.
7일 열린 오스템 심포지움에는 중국 치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김기성원장(남상치과)과 김도영원장(김&전치과)이 강연했다.
학술대회에 앞서 열린 전야제에는 치과의사와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되기도 했다.
OSSTEM AIC 관계자는 “행사 당일 자체 설문조사 결과, 실질적인 강연과 임상실습으로 해외 치과의사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며 “역동적인 영상 연출과 다양한 홍보&강연보조 영상물이 행사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오스템 최규옥 대표는 “인류의 치아건강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치과의사들의 노고에 동료로서 경의를 표하며, 전 세계 치과의사들의 임상능력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는 기업으로 거듭 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스템월드미팅’은 2008년 서울, 2009년 태국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됐으며 2011년에는 다시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덴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