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 치의학전문대학원 장기완 교수는 18일, 2010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구강보건향상과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복지부는 장 교수가 지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대한구강보건학회장을 맡아 기업체의 지원을 이끌어 내 초등학교들에 양치교실을 설치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고 표창 이유를 설명했다.
복지부는 장 교수가 전북도 지역보건의료심사위원과 대전광역시 구강보건사업지원단장 등으로 활동하며 광역거점별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설치사업의 필요성을 지자체에 설득했고, 대전광역시에도 초등학교 양치교실을 설치하고 수돗물 불소농도조정사업을 시행토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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