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르면 치과의사의 여성비율은 1971년에는 3.8%에 불과했으나 1980년에 10.9%, 1990년에는 15.4%, 2000년에는 20.7%에 이르러 2008년에는 24.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추세라면 2010년에는 치과의사 4명중 1명은 여성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 통계는 총수를 파악한 것이므로 치대·치전원 졸업생의 여성 비율은 훨씬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연도별 치과의사 수 및 남녀비]
연도 |
치과의사수(명) |
여성(%) |
남성(%) |
1971 |
2,452 |
3.8 |
96.2 |
1972 |
2,552 |
3.7 |
96.3 |
1975 |
2,595 |
12.0 |
88.0 |
1980 |
3,620 |
10.9 |
89.1 |
1985 |
5,436 |
10.2 |
89.8 |
1990 |
9,619 |
15.4 |
84.6 |
1995 |
13,681 |
20.2 |
79.8 |
2000 |
18,039 |
20.7 |
79.3 |
2001 |
18,887 |
21.2 |
78.8 |
2002 |
19,672 |
21.6 |
78.4 |
2003 |
20,446 |
21.9 |
78.1 |
2004 |
20,772 |
22.8 |
77.2 |
2005 |
21,581 |
23.0 |
77.0 |
2006 |
22,267 |
23.7 |
76.3 |
2007 |
23,126 |
24.1 |
75.9 |
2008 |
23,924 |
24.5 |
75.5 |
이같은 여성 비율은 유사직역인 의사, 한의사에 비해서도 매우 높은 것이다. 의사의 여성 비율은 2006년(20.6%)에야 20%를 넘었으며 2008년에도 21.6%에 그쳤으며, 한의사는 2008년 15.7%에 불과하다.
다만, 약사는 여성비율이 1971년에도 47.8%로 매우 높았으며 2008년에는 64.3%에 달했다. -덴탈투데이-
[직역별 여성비율(단위 : 명, %)]
연도 |
치과의사수/여성비 |
의사수/여성비 |
한의사수/여성비 |
약사수/여성비 |
||||
1971 |
2452 |
3.8 |
16207 |
11.7 |
3,357 |
1.1 |
15,519 |
47.8 |
1975 |
2595 |
12.0 |
16,800 |
13.3 |
2,788 |
1.8 |
19,750 |
48.3 |
1980 |
3620 |
10.9 |
22,564 |
13.6 |
3,015 |
2.4 |
24,366 |
50.4 |
1990 |
9619 |
15.4 |
42,554 |
14.6 |
5,792 |
5.9 |
37,118 |
57.3 |
1995 |
13,681 |
20.2 |
57,188 |
17.8 |
8,714 |
8.1 |
43,269 |
58.4 |
2000 |
18,039 |
20.7 |
72,503 |
17.6 |
12,108 |
11.1 |
50,623 |
61.3 |
2005 |
21,581 |
23.0 |
85,369 |
19.7 |
15,271 |
13.5 |
54,829 |
64.0 |
2007 |
23,126 |
24.1 |
91,475 |
21.1 |
16,732 |
15.0 |
57,176 |
64.3 |
2008 |
23,924 |
24.5 |
95,088 |
21.6 |
17,541 |
15.7 |
58,363 |
6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