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브라질 FDI 총회서 한국유치 홍보 점검
치협, 브라질 FDI 총회서 한국유치 홍보 점검
  • 윤수영 기자
  • 승인 2010.07.2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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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치협)가 한국의 2013년 FDI 총회유치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치협 기관지 치의신보에 따르면 치협 국제위원회는 오는 9월 2일 브라질에서 열리는 FDI 총회 참가를 앞두고 2013년 총회유치를 위한 현지 홍보방안을 마지막으로 점검하는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박영국 치협 국제이사는 FDI 총회에 참가해 ▲지리적 여건 ▲한국치과의사만 1만2000여명 참가가능 ▲강력한 정부지원 등의 이유로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위원들 역시 지난 4월 열린 치협 종합학술대회 사진과 자료를 추가해 한국 치과의사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부각시킬 것을 주문했으며 한국와 일본의 MOU를 홍보에 활용, FDI 총회 유치시 5000여명의 일본 치과의사 참여도 가능할 것이라는 점을 부각시키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FDI 총회유치를 위한 한국대표단은 오는 8월 22일 브라질로 출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쌍벌제 하위법령 TF마지막 회의(29일)를 남겨둔 지금, 의료기기 관련 업계가 기한 내에 ‘공정경쟁규약’을 마련해 한국에서 FDI가 무사히 치뤄질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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