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은 지난 9일 2009년부터 개최된 의료기기산업계와의 ‘끝장토론회’ 명칭이 ‘열린토론회’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정부와 관련단체 등이 각각의 입장만을 고수하기 위해서가 아닌, 의료기기 분야를 발전시키고자 공동의 목표를 바탕으로 서로 열린 마음으로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끝장토론회’는 그 명칭이 나타내는 것처럼 형식과 시간의 제약없이 의료기기 허가심사 규정과 업무처리 방식의 모든 문제를 토론하는 획기적 형식으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8시간 가량 진행되기도 했다.
또 총 5회 열리는 동안 142건의 건의사항 중 113건이 수용되는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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