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日오우치대와 제 14회 정기스포츠대회

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치전원) 배구부 선수단8명은 경희대 이성복교수·김규태조교수와 2~5일, 자매교인 일본 오우대학 치학부(일본 후쿠시마현 코리야마시 소재)를 방문, ‘제14회 경희치대-오우치대 정기 스포츠대회’에 참가했다. 이성복 교수는 학과장 겸 학생지도실장을, 김규태 조교수는 배구부 지도교수를 맡고 있다.
치과대학이 치전원으로 전환되기 이전부터 양교는 야구, 축구, 테니스, 배구 중 순서대로 한 가지를 종목을 선택해 매년 양국을 번갈아 가며 스포츠 교류를 해왔다.
방문기간 중 이성복 학과장과 김규태 조교수는 2차례에 걸쳐 오우대학 치대학장실에서 개최된 국제교류회의에 참석해 향후 MOU체결을 위한 각종 현안들을 논의하고, 2011년부터 스포츠 교류와 더불어 이미 시행중인 ‘Extramural Education Program’ 이수시 소정의 평가점수를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tramural Education Program’은 해외 유수대학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경희대는 치전원으로 전환하면서 이것을 필수교과목으로 채택, 졸업 전까지 대외 임상교육프로그램 또는 해외 치과대학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소정의 이수점수를 취득해야 졸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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