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병원이 10년 사이 2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자료에 따르면 치과병원은 2010년 6월말 현재 189곳으로 지난 2000년 대비 215.0%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요양병원(4242.1%)에 이어 2번째로 높은 증가율이다. 치과의원은 1만 4478곳으로 3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6월말 현재 전체 요양기관수는 8만 1142기관으로 2000년도 6만 1776기관에서 약 2만여개(31.3%)가 늘었다.
구 분 |
요양기관 |
||
2000년 |
2010.6월 |
증가율 |
|
치과병원 |
60 |
189 |
215.0% |
치과의원 |
10,592 |
14,478 |
36.7% |
치과의사 |
14,553 |
20,783 |
42.8% |
치과병원 병 상 수 |
103 |
263 |
155.3% |
치과의원 병 상 수 |
40 |
41 |
2.5% |
의료인력별로 보면, 치과의사는 2만 93명으로 4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실 병상수의 경우 치과병원은 263실로 155.3% 급증했다.
한편, 의료장비 등록대수는 컴퓨터 단층촬영(CT) 1706대, 유방암진단기(Mammography) 2336대, 자기공명영상(MRI) 934대, 양전자단층촬영장치(PET) 144대로 나타나 2000년 대비 CT는 27.9%, 유방암진단기는 275.0%, MRI는 267.7%, PET는 1만4300%의 증가를 보였다.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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