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우 서울대학교 경영대 교수, 황지현 울산과학기술대 사무처장도 승인 기다려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관계자는 지난 달 서울대 관악캠퍼스내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치과병원 이사회에서 신임 이사진이 내정됐으며 8월 30일로 예정된 교육과학기술부(교과부)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사회 측은 사외이사 2명과 감사 1명에 김우성 스마일재단 이사장과 이창우 서울대학교 경영대 교수, 황지현 울산과학기술대 사무처장을 각각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은 2004년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떨어져나와 독립법인을 만들고 별도의 이사회를 구성했었다. 서울대 치과병원 이사회는 이사장을 포함해 이사 9인과 감사 1인 총 10인이다.
이사회의 이사장은 오연천 서울대학교총장이며, 이사는 교육과학기술부·보건복지부·기획재정부 제2차관, 김명진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장(기관장), 정필훈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장, 정희원 서울대학교병원장 6명과 이들의 추천으로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 임명하는 사외이사 2인과 감사 1인으로 구성됐다.
이들의 임기는 오는 8월 30일부터 2013년 8월 29일까지 3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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