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가 저가 경쟁에서 살아남는 노하우와 신 수익창출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예치과 네트워크의 경영지원회사 메디파트너는 오는 9월 12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치과계 파이를 키우자’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이 자리에는 치과 개원가 의사와 경영 담당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예치과 네트워크 박인출 대표와 싱가포르 Dr. Peter Tay 등이 연자로 나서 진료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노하우를 전할 계획이다.
박인출 대표는 ‘저가 경쟁 구도에서 살아남는 법’이라는 주제를 통해 현재 국내 치과계에 이슈가 되고 있는 진료 가격 문제를 진단하고 그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거시적인 환경 변화를 극복하고 생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강의한다.
메디파트너 김수경 차장은 “지난 2009년 초청세미나에서 강연했던 호주의 Dr. Paddi가 제안했던 여러 내용들을 국내 치과계 상황에 적합하게 커스터마이징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원가에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메디파트너 홈페이지(www.medisemi.co.kr)와 전화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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