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걸그룹 ‘바닐라루시’가 서울 가산동 오스템임플란트 본사를 방문하여, 오스템 임직원들에게 팬 사인회와 1집 앨범을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바닐라루시는 리더 혜라(첼로)를 시작으로 다해(보컬), 지연(바이올린), 소라(색소폰)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드러운 현악기와 클래식 색소폰 선율에 보컬이 더해져 클래식과 가요가 접목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배다해는 최근 KBS 예능 프로그램인 ‘남자의 자격’ ‘남격합창단’에 출연하여, 선우와 소프라노 솔로 경합을 벌이는 과정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인정받으면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선한 오스템 이일규 상무는 “비록, 현재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기존의 일률적인 걸그룹과 차별성을 갖고 있고 실력까지 갖춘 신인그룹 ‘바닐라루시’가 항상 새로운 도전을 하는 오스템의 기업정신과 부합하는 면이 있어 초청하게 됐다”며 “짧았지만 임직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만족한다”고 초청 소감을 밝혔다. -덴탈투데이-

윤수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