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치과대학 개교 30주년 행사 대성황
단국대 치과대학 개교 30주년 행사 대성황
  • 윤수영 기자
  • 승인 2010.09.0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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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치과대학은 지난 8월 29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동문들과 치과계 인사들을 초청, 개교 30주년 기념 학술대회와 축하행사를 열었다.

이날은 단국대학교 김은경 치과대학장, 허영구 동창회장, 장호성 총장, 조인호 부총장 등 관계자와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세영 부회장(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동창회장), 안창영 치과의료정책연구소장, 양혜령 전남대학교 치과대학 동창회장 등의 치과계 인사들이 자리했다.

▲ 단국대학교 김은경 치과대학장(왼쪽)과 허영구 동창회장.
김은경 치과대학장은 “단국치대의 자랑은 연구 및 진료분야, 학회활동 등에서 역량 있는 교수진, 전국 0.3%이내의 최우수 학생, 중부권 최고의 부속치과병원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 가장 큰 자랑은 바로 1820명의 졸업생과 재학생”이라며 “사회 곳곳에서 치과계의 리더로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봉사하는 모습에 가슴 뿌듯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허영구 동창회장은 “모교의 발전은 동문들의 물심양면의 참여와 헌신적인 애교심의 결과”라며 “단국치대 신축을 위해 기꺼이 정성을 다해주신 많은 동문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축사에 이어 열린 시상식에서 최우창(1기), 이황재(2), 김백근(2), 손정열(2), 배성호(3), 한웅(교학과) 교우는 공로패를, 선우양국 교수, 이재현 전학장은 감사패를, 이우현(1), 정재덕(1), 이주영(1)교우는 총장상을, 조성욱(1)교우는 단아인 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학술대회에는 미국 세인트루이스대학 김기범교수, 한림대학교 양병호교수, 스마트치과 김종엽원장, 안성모 치과의원 안성모원장, 단국대학교 이준석교수, 강릉원주대학교 조경모교수, 원광대학교 민경산교수, 단국대학교 한세진교수, 김연중·송윤헌치과의원 송윤헌원장, 한국자가치아뼈은행 김경욱 위원장, 미국이민법변호사협회 이경희씨, 골든와이즈닥터스 박기성대표이사, 일산서울미소치과 라 성호원장, 단국대학교 신승철교수, 정영복치과의원 정영복원장, DCS교육 김희진 교수, 김남윤치과의원 김남윤원장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덴탈투데이-

▲ 단아인상을 받은 조성욱 치협 법제이사(왼쪽)과 허영구 동창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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