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여치는 소속 동아리 ‘역사문화유산탐방’ 회원들이 오는 26일 오전 7시 추석연휴가 끝난 후 영월로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대여치 관계자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마치시고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역사문화 탐방 영월편 함께하자”며 “여의사회 김정혜 선생님의 전문 해설을 들으시며 단종의 자취를 느껴보자”고 참여를 독려했다.
역사문화유산탐방은 우리 역사를 알고 교양을 함양해 인성과 기술을 겸비한 여자치과의사가 되자는 의미에서 (가칭)역사문화답사회라는 이름으로 2008년 조직된 모임으로 초대회장 차혜영 고문, 총무 김현순 원장이 이끌어왔다.
2008년 4월 오대산의 월정사와 상원사 탐방을 시작으로 그해 6월 지리산의 실상사, 화엄사와 천은사, 11월 마이산, 2009년 3월 서해 변산반도, 같은 해 6월 속리산 법주사와 미륵사지, 11월 부석사 무량수전 등을 탐방해 왔다.
대여치 공보이사는 “유적지를 탐방하는 이 동아리는 오랫동안 유지돼 온 모임으로 전체회원들 대상으로 1년에 2번 정도 진행된다”고 전했다.
접수는 11일까지. 자세한 사항은 대여치 홈페이지(http://kwda.org/) 참조.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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