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국대 천안캠퍼스에 있는 치과대학 및 치과병원이 연면적 2만 6389.96㎡에 지상 7층, 지하 1층 규모로 신축된다.
치과대학 및 병원은 2012년 12월 완공 예정으로 최첨단 교육·연구시설과 의료시설, 각종 복지 및 편의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단국대 치과대학은 지난 1일 천안캠퍼스 내 신축공사 부지에서 치과대학 및 부속치과병원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단국대 장호성 총장은 “최첨단 시설 구축을 통해 우수인재 양성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로 사회에 공헌하게 될 것”이라며 “의·치·약대 등 의약바이오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는 천안캠퍼스의 BT분야 특성화 전략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치과대학 총동창회(회장 허영구)는 지난 8월에 열린 ‘치과대학 개교 30주년 기념식’에서 치과대학 건립기금, 장학금 등 후학양성을 위한 치과대학 발전기금으로 약 22억 5000만원(약정금액 포함)을 전달했다.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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