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네트워크 JCI 인증 준비, 평가는 내년 1월
예네트워크 JCI 인증 준비, 평가는 내년 1월
  • 윤수영 기자
  • 승인 2010.11.1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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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네트워크 경영지원회사메디파트너는 16일, 예네트워크의 일부 병원이 JCI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JCI 인증 평가는 내년 1월에 있다.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인증)는 1994년 결성된 의료기관평가기구로 의료서비스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국제적 기준을 마련한 세계 공인기구다. 전세계 42개국 328개 병원이 JCI인증을 획득했고 우리나라에서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첫 인증을 받았다.

메디파트너 구혜련 팀장은 “지난 1년에 걸쳐 JCI 인증 취득을 위한 각종 정책집과 서식, 그리고 그에 적합한 진료 프로세스 및 운영 시스템을 준비해 왔다”며 “이제 막바지 점검 및 인증 평가 일정 조율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인증 취득 비용이 높다는 이유로 업계내에서 취득을 망설이는 분위기가 있다”며 “그러나 1차 의료기관의 경우, JCI의 인증 프로그램 중 일부인 ‘외래진료기관에 대한 인증 프로그램’만을 준비해 취득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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