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 4번째 장비감염관련 자격증 시험
전주비전대학, 4번째 장비감염관련 자격증 시험
  • 윤수영 기자
  • 승인 2010.11.1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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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습중인 전주비전대학 치위생과 3학년 학생들.

Doi MSO Holdings와 대한치과의료장비관리자협회는 지난 10~12일, 전주비전대학 봉사관에서 치위생과 역량강화 수업을 진행했다. 대구과학대, 삼육보건대, 서강정보대에 이어 4번째 민간자격증 시험도 함께 진행됐다.

강연을 주도한 김영복 대표는 “현 치위생과 3학년을 대상으로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장비감염예방 관리 프로토콜을 가르치고 있다”며 “강도 높은 강연과 실습을 통해 이들이 임상에서 입체적으로 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병원의 멸균소독 법령이 고지되어 장비감염예방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멸균기 신뢰성 검사에 관련한 고압증기멸균기(진공방식포함), 에틸렌옥사이드 가스멸균기, 건열멸균기 등 구체적인 점검 및 indicator취급방법의 솔루션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각종 고,저속 핸드피스의 관리가 결국은 교차 감염예방과 직결된다”며 “관리자로써 병원의 경비상승 요인을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 내용도 함께 전달했다.

Doi 측은 치과위생사들이 이를 통해 위생사로서는 물론, 치과장비 감염예방관리자로의 업무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Doi 김영복 대표는 오는 18일 중국 대련 치과의사회 초청으로 강연할 예정이며, 오는 11월 26일 목포과학대 3학년생을 대상으로 또 한번의 강연과 민간자격증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덴탈투데이-

▲ 실습중인 전주비전대학 치위생과 3학년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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