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기협 회장 선거 손영석·최해명 2파전
치기협 회장 선거 손영석·최해명 2파전
  • 윤수영 기자
  • 승인 2010.11.2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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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호 1번 손영석 후보(왼쪽), 기호 2번 최해명 후보.
지난 17~19일 진행된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회장 선거등록 마감결과, 물망에 오르던 몇 후보는 등록하지 않은 채 최해명·손영석 두 후보만 최종 등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손영석 고문은 기호 1번, 최해명 고문은 기호 2번이다.

기호 1번 손영석 후보는 “앞으로 하고자 하는 정책에 대해 대의원들을 설득하는 일이 남았다”며 “선거기간 동안 전국 시도지부를 방문, 공약사항들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후유증이 최대한 적게 남는 선거가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협회장이 되면 최대한 회원들이 화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손영석 후보의 공약 1번은 ‘노인 틀니 보험 시행대비 치과기공요금책정 및 직접청구 관철’이다.

기호 2번 최해명 후보는 “회원들에게 공약을 전달하고 협회발전을 위해 내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나가겠다”며  “상근할 수 있다는 장점을 최대한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협회장이 되면 국민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것이 치과의사만이 아닌 기공사도 있다는 것을 알려나가겠다”며 “국민이 공감하는 기공기술자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해명 후보의 공약1번은 ‘치과기공료 인상’이다.

한편, 이 두 후보자를 대상으로 하는 정책토론회는 20일 오전 11시 대구 인터불고호텔 별관 무궁화홀에서 열린다.

협회고문, 의장단, 감사, 정책자문, 협회이사, 시도지부장, 시도지부대표자회장, 대표자회임원, 학회임원, 각 후보자의 선서운동원 5명 이내, 대의원 일부(참가신청자에 한함)가 참석할 수 있다.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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