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치과 인턴·레지던트 수련기관·정원 확정
2011년도 치과 인턴·레지던트 수련기관·정원 확정
  • 윤수영 기자
  • 승인 2010.11.2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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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치과의사 인턴은 33개 수련기관에 335명, 레지던트는 45개 수련기관에 303명의 인원이 배치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치협)는 지난 19일 치협회관에서 열린 치과의사전문의제도 운영위원회에서 ‘2011년도 전공의 배정안’을 확정하고 각 수련기관에 위와 같은 인원을 배치하기로 확정했다.

이날 결정된 2011 전공의 배정방식은 종전 치협이 적용해왔던 방식이다. 올해 처음으로 복지부로부터 전공의 배정방식에 대한 연구를 의뢰받았던 대한치과병원협회(치병협)의 N-X방식은 폐기됐다.

<2010/2011년도 인턴·레지던트 수련기관·인원수>

 

인턴

레지던트

수련기관수(개)

정원(명)

수련기관수(개)

정원(명)

2010년도

39

336

52

306

2011년도

33

335

45

303

이에 따라 치협은 지난해에 비해 인턴 수련기관수를 6개를, 정원은 1명을 줄였다. 또, 레지던트 수련기관수도 7개를, 정원은 3명을 줄이게 됐다.

한편, 치병협은 오는 26일까지 '치과의사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 시행규칙' 개정건의안을 받는다.

최근 치협은 10개 분과학회의 의견을 모은 개정건의안을 치병협에 전달했으며, 치병협은 소속병원들의 의견을 모으기 위한 개정건의안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치병협, 치협, 복지부는 향후 이 내용을 가지고 협의를 거친 후 수련병원 규정 기준 개정(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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