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치과의사 인턴은 33개 수련기관에 335명, 레지던트는 45개 수련기관에 303명의 인원이 배치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치협)는 지난 19일 치협회관에서 열린 치과의사전문의제도 운영위원회에서 ‘2011년도 전공의 배정안’을 확정하고 각 수련기관에 위와 같은 인원을 배치하기로 확정했다.
이날 결정된 2011 전공의 배정방식은 종전 치협이 적용해왔던 방식이다. 올해 처음으로 복지부로부터 전공의 배정방식에 대한 연구를 의뢰받았던 대한치과병원협회(치병협)의 N-X방식은 폐기됐다.
<2010/2011년도 인턴·레지던트 수련기관·인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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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
레지던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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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기관수(개) |
정원(명) |
수련기관수(개) |
정원(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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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
39 |
336 |
52 |
306 |
2011년도 |
33 |
335 |
45 |
303 |
이에 따라 치협은 지난해에 비해 인턴 수련기관수를 6개를, 정원은 1명을 줄였다. 또, 레지던트 수련기관수도 7개를, 정원은 3명을 줄이게 됐다.
한편, 치병협은 오는 26일까지 '치과의사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 시행규칙' 개정건의안을 받는다.
최근 치협은 10개 분과학회의 의견을 모은 개정건의안을 치병협에 전달했으며, 치병협은 소속병원들의 의견을 모으기 위한 개정건의안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치병협, 치협, 복지부는 향후 이 내용을 가지고 협의를 거친 후 수련병원 규정 기준 개정(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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