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및 치과대학병원(원장 조규성)은 치과의료선교 및 봉사활동 발표회를 개최, 그 동안의 봉사활동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총 7팀이 참여해 인천광명원, 서대문구 보건소, 복지개발원 진료, 낙도(외연도) 진료, 케냐 선교, 필리핀 의료선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을 발표했다.
그동안의 봉사활동은 국내의 저소득층, 차상위 계층, 다문화 가족, 고아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국외의 의료 소외지역과 슬럼지역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발표팀 중 에클레시아는 의과대학 및 간호대학과 합동으로 의료선교 활동을 벌였다. 또 에쎌은 이화여자대학교 간호학과와, 루까회는 신구대학 치위생학과와 공동으로 참여해 봉사활동 참여의 다양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조규성 병원장은 “바쁜 진료에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2009년부터 시작한 봉사활동 발표회가 앞으로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직원들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덴탈투데이-

저작권자 © 덴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