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천식 환자 중 41%가 10세 미만 아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005년~2009년 ‘천식(J45)’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9년 231만9000명으로 2005년 220만5000명 대비 5.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연평균 1.3% 증가한 것이다.
총진료비는 2009년 1680억원으로 2005년(1544억원) 대비 8.8%(136억원) 증가했다. 연평균 증가율은 2.3%였다.
심사결정 자료를 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2009년 기준 전체 천식환자의 41%가 10세미만의 아동으로 나타났다.
<천식 연령별 점유율(2009)>
구 분 |
10세미만 |
10~19세 |
20~29세 |
30~39세 |
40~49세 |
50~59세 |
60~69세 |
70세이상 |
계 |
41.1% |
8.6% |
5.0% |
8.6% |
8.9% |
9.0% |
9.2% |
9.5% |
심평원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10세미만의 아동의 호흡기는 발육이 완전치 않아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크게 떨어지는데, 사소한 자극만으로도 기도가 심하게 반응하게 되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세가 일어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천식 월별 진료인원 현황(2005~2009)>
구 분 |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2005년 |
322,938 |
275,495 |
356,446 |
436,202 |
415,205 |
313,427 |
265,986 |
257,447 |
364,077 |
467,350 |
468,248 |
477,659 |
2006년 |
378,174 |
340,752 |
408,468 |
457,771 |
421,234 |
323,786 |
257,386 |
257,904 |
389,270 |
397,644 |
456,842 |
440,905 |
2007년 |
400,324 |
313,798 |
345,579 |
412,156 |
376,573 |
308,739 |
275,920 |
250,560 |
389,074 |
451,680 |
472,408 |
456,990 |
2008년 |
402,312 |
407,859 |
418,772 |
438,178 |
414,311 |
338,050 |
262,628 |
235,170 |
322,894 |
406,354 |
420,553 |
491,805 |
2009년 |
399,730 |
318,840 |
390,022 |
471,440 |
396,214 |
321,391 |
279,508 |
296,803 |
406,609 |
458,877 |
454,675 |
422,472 |
5년평균 |
380,696 |
331,349 |
383,857 |
443,149 |
404,707 |
321,079 |
268,286 |
259,577 |
374,385 |
436,381 |
454,545 |
457,966 |
매년 4월과 11월~12월에 진료인원이 가장 많았는데, 이는 알레르기 및 기후변화가 천식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으로 심평원은 분석했다.
최근 5년간 월별 수치의 평균을 보면, 11~12월의 진료인원이 약 45만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4월이 약 44만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덴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