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교육평가원 17개 의과대학에 인증부여
의학교육평가원 17개 의과대학에 인증부여
  • 덴탈투데이
  • 승인 2011.01.2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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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은 지난해 12월 23일 2010년도(제2주기 4차년도) 의과대학 인증평가 결과, 평가대상 17개 대학 모두 필수 기준과 권장 기준에서 평가원이 설정하고 있는 평가기준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충족했다고 21일 밝혔다.  

평가대상 17개 의과대학은 가천, 강원, 건국, 건양, 경북, 계명, 고신, 관동, 단국, 대구가톨릭, 동국, 연세원주, 제주, 조선, 차, 충남, 충북대의대 등이다. 

평가대학 중 가천의대, 경북의대, 조선의대의 경우 우수 기준 충족률이 50% 이상을 상회했며, 특히 대학운영체계와 교육목표 및 교육과정 영역에서 강점을 보였다고 평가원은 설명했다.

그러나 교육과정과 관리 운영을 위한 충분한 예산확보, 학업성취도평가, 학습부진 학생의 구제, 전임교수 연구실적, 교수의 연수비용지원, 업적평가제도 등과 관련된 우수기준은 15개교 이상의 대학 모두 우수기준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평가원은 덧붙였다.

평가원은 2010년 인증평가 대상 17개 대학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기로 했다. 평가원은 2010년도 평가결과를 해당 대학의 장·단점 지적과 함께 개별대학에 서면으로 통보했다.

한편 평가판정위원회는 정부, 사회단체, 학부모 및 의료계 대표 13인으로 구성됐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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