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턱관절교합학회는 9일 학회 고문 등 치과계 인사들을 초청, 신년 만찬식을 열고 교합학 교과서 집필 등 2011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만찬식에는 김영수 고문(초대회장), 강효식(2대 회장), 조인호(단국대 부총장), 이수구 고문(치협 회장), 등 학계인사와 이성복 회장, 한중석 차기회장, 김용식 이상선 부회장 이석형 부회장, 김혜성 재무이사 등 현직 임원이 자리했다.
학회는 ▲학문의 멋과 맛을 실천하는 학회!, ▲학술과 임상을 선도하는 학회!, ▲국민 생활과 함께 숨쉬는 학회!를 2011년 비전으로 삼았다.
또, 2011년에는 새롭게 교합학 교과서를 집필하고 교합아카데미 및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교합학 교과서 집필진은 강동완, 양홍서, 송광엽, 이성복, 한중석, 정창모, 안승근, 오상천, 심준성, 김성택, 박찬진, 이규복, 이석원, 신수연, 임현필(직함 생략), 감수는 김영수, 조인호 고문이다.
2011년 교합아카데미는 오는 4월 2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육동에서 진행되며 2011년 종합학술대회는 오는 10월 22~23일 외환은행 본점 4층 대강당에서 ‘고령자 및 장애인을 위한 구강기능교합 재활치료’를 주제로 개최한다.
한편, 학회는 지난해 3월, 학술지 명칭을 ‘대한치과턱관절기능교합학회지’에서 ‘구강회복응용과학지’로 변경하고 유관 학문의 내용이 등재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했으며, 5월에는 학회명을 ‘대한턱관절교합 학회’로 개명했다.
또, 9월 국내 최초 교합학실습서를 출간하고, 10월 교합학회 30년사를 발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