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이하 의기총) 차기 회장으로 대한안경사협회 이정배 회장이 선출됐다.
의기총은 지난 8일 서울 STX 빌딩에서 2011년 제2차 정기총회를 열고 안경협 이정배 회장을 선출했다.
이정배 신임 회장은 “임시국회를 앞두고 지난해 이후 답보상태에 있던 의료기사법 개정과 면허신고제 등 보건의료인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회장은 대전에서 30년 동안 안경원을 경영해 오고 있으며, 대한안경사협회 대전지부장을 거쳐 지난 2009년 대한안경사협회 제17대 회장에 당선된 바 있다.
한편 의기총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의무기록사협회,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대한안경사협회 등 보건복지부산하 8개 보건의료기사단체로 구성돼 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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