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정기총회…조합원 90명

서울시치기공업협동조합의 2010년 수지결산 결과 67만3977원의 당기순손실금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은 지난 21일 치과기공사회관 대회의실에서 2011년도 제3차 정기총회를 열고 2010년 결과보고와 2011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조합은 지난 2010년 업무결산 결과를 보고하며, 2009년 12월 31일 기준 87명이던 조합원이 2010년 들어 3명이 탈퇴하고 6명이 신규가입해 90명(총 출자좌수 1190좌)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수기결산 내역을 보면 제자리걸음이다. 조합은 지난해 세입 5304만3603원, 세출 5371만7580원으로 67만3977원의 손실금이 발생했다.
이렇듯 정체 상태에 빠진 조합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2011년에는 ▲기술지도사업, ▲공동구매사업, ▲조사연구사업, ▲홍보사업 등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전문가 초빙 학술세미나가 개최되며, 매월 공동구매 품목 선정, 조합원 확대, 조합업무 홍보 및 친목도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전체 조합원 90명 중 윤명호 총무이사, 김영곤 이사장, 김장회 서울시치과기공사회 회장 등 29명이 참석하고 18명이 위임한 가운데 47명의 성원으로 진행된 이번 총회에서 2011년 예산은 전년 대비 609만6777원 감소한 1억5240만원으로 통과됐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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