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오원만)은 19일 오후 치과병원 1층 문화공간 로비홀에서 청소년 음악봉사 연주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학생들의 음악봉사활동 참여 프로그램인 이번 행사에는 풍암고등학교(교장 윤영월) 청소년 합창반 학생들이 참여했다.
박선민 외 25명의 학생들은 이번 연주를 통해 치과병원 환자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심어주고 음악과 더불어 즐겁게 사는 방법을 전했다.
전남대치과병원은 “청소년 학생들이 교과 위주의 학습생활에서 벗어나 문화예술 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정서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병원 환자들에게도 음악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함으로써 봉사정신과 미덕을 갖출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연주회는 코러스-사랑은 영원하리, 앙상블-학교가는길(Vn.이호명 외 2인), 아카펠라-하하하송(국송이 외 7인), 남성중창-My Love(김영욱 외 7인), 코러스-You raisee me up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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